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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우새’ 손헌수 부모님, 박수홍 보고 눈물 “꿈인지 생시인지 모르겠다”

‘미우새’ 손헌수 부모님, 박수홍 보고 눈물 “꿈인지 생시인지 모르겠다”

기사승인 2019. 05. 26. 2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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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운 우리 새끼’ 방송화면 /SBS
개그맨 손헌수 부모님이 박수홍을 보고 감격해 눈물을 흘렸다.

26일 오후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손헌수의 일상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박수홍은 손헌수의 새로 이사 온 집을 방문, “사무실에서 살던 곳보다 훨씬 좋다”고 감탄했다.

이에 손헌수는 “풍수지리 쪽을 알아보니 이 지리가 괜찮다고 하더라”고 자부심을 드러냈다.

이를 본 박수홍 어머니는 “옛날에 세모 집이 복이 있다고 했다. 복조리 같기 때문이다. 세모 집에 들어가면 부자가 된다더라”고 언급했다.

손헌수는 “우리 부모님이 사무실에 사는 거 보고 마음이 아파하셔서 이번에 처음으로 부모님을 초대했다”면서 “(박수홍)선배님 보면 기절할 것이다. 신적인 존재다. 선배가 TV 나오면 고맙다고 우시더라”고 밝혔다.

곧이어 손헌수네 부모님이 집으로 도착했고, 박수홍을 보자마자 와락 껴안으며 반가움을 표현했다.

손헌수 아버지는 “귀한 걸음 해줘서 고맙다. 꿈인지 생시인지 모르겠다”고 감격했고, 손헌수 어머니 역시 “눈물 나려 그런다”며 눈물을 훔쳤다.

박수홍 어머니는 “수홍이가 헌수를 많이 아낀다”며 뿌듯해했다.

신동엽 또한 “아들을 챙겨주니 얼마나 좋겠나. 진짜 고마울 거다”라고 공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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