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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수원시 청소년, ‘봄의 끝자락에서 우정을 나눴다’

고창군-수원시 청소년, ‘봄의 끝자락에서 우정을 나눴다’

기사승인 2019. 05. 27.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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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고창-수원 국내교류 리얼스토리 in 수원' 25-26일 수원시 일원에서,
양지역 청소년 25명 참여해 공동미션 진행하며 우정 나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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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6일 수원화성에서 고창군과 수원시 청소년들이 우정을 나누면서 기념촬영하고 있다/제공 = 고창군
전북 고창군과 경기 수원시 청소년들이 만나 우정을 나눴다.

고창군은 ‘2019 고창-수원 청소년 국내교류 리얼스토리 in 수원’이 지난 25~26일 수원컨벤션센터와 권선청소년수련관 등 수원시 일원에서 두 지역 청소년 25명과 지도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고 27일 밝혔다.

지난해 수원시 청소년들이 고창방문에 이어 올해는 고창 청소년들이 수원시를 찾았다.

앞서 고창군과 수원시 청소년들은 세계문화유산을 보유한 공통점으로 2014년부터 교류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첫 날은 각자의 지역과 운영위원회 활동을 소개하는 오리엔테이션과 환영식이 대한민국 청소년 박람회가 개최되는 수원컨벤션센터 회의실에서 진행됐다.

이어 서로 친해지는 레크레이션 시간을 갖고 수원 연극축제를 관람했다.

다음 날은 수원 행궁동 주변을 탐방해 플라잉 수원과 국궁 체험을 했고 권선청소년수련관에서 시설라운딩과 활동평가 및 환송식이 진행됐다.

교류행사에 참가한 학생들은 “서로 사는 곳은 달라도 이번 만남을 통해 서로의 정보를 나누고 공유하며 서로가 한결 가까워짐을 느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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