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방송된 목요일 예능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는 남아공 친구들이 낙산공원을 찾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남아공 친구들은 낙산공원에서 일몰을 구경했다. 이어 “너무 멋있다” “아름답다”를 외치며 감탄했다.
저스틴은 “남아공에서는 밖에서 야경을 보는 건 상상도 못한다. 야경을 보려면 고층건물 위로 올라가야 한다”고 말했다.
딘딘은 “서울만큼 화려한 밤을 본 적이 없다. 어느 나라에 가도”라고 감탄했다.
저스틴은 “서울이 깨어나는 시간이야”라며 “여기서는 밤에 일어날 수도 있어. 나도 전에 오후 7시에 일어나본 적 있어”라고 설명했다.
찰은 “정말 멋있다. 난 네가 우리를 여기로 데려와줘서 정말 기뻐”라고 말했다.
한편 MBC every1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는 한국에 처음 와본 외국인 친구들의 리얼한 '한국 여행기'를 통해 '여행' 그대로의 보는 즐거움과 문화적 차이에서 오는 재미까지 동시에 선사하는 '신개념 국내 여행'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매주 목요일 밤 8시 3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