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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현주엽, 김시래·김종규·박도경·강병현·조성민과 낙산사행 “다들 계약했다고…”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현주엽, 김시래·김종규·박도경·강병현·조성민과 낙산사행 “다들 계약했다고…”

기사승인 2019. 06. 06.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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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2
농구감독 현주엽이 김시래, 김종규, 강병현, 조성민과 여행을 떠났다.

지난 2일 방송된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는 FA를 앞둔 LG세이커스 선수 김시래와 김종규를 붙잡는 감독 현주엽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현주엽은 박도경, 강병현, 김시래, 김종규, 조성민과 낙산사로 향했다.

김종규는 "처음부터 양양을 간다고 말 안하신 이유가 우리가 안간다고 할까봐 였냐"고 질문했고 이에 현주엽은 "내가 말한다는 걸 까먹었다"라고 털어놨다.

또한 돌탑에서 현주엽은 "너네는 하지마. 내 소원만 이뤄지면 되니까"라고 말하며 자신의 소원을 빌어 눈길을 끌었다.

이어 김종규, 김시래 선수의 머리채를 잡아 폭소를 안겼다.

현주엽은 속초로 향하며 "병현아 SNS 너 끊었지? 사진 하나 찍어서 올려보자. 다같이 찍어 올리자. 다들 계약했다고 느낄 수 있게. 글 올릴 때 내가 올리라는 걸로 해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김종규는 창원 LG를 떠나 원주DB로 이적했으며 김시래는 창원 LG 잔류를 택했다.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는 일할 맛 나는 일터를 만들기 위한 대한민국 보스들의 자발적 자아성찰 프로그램으로 매주 일요일 오후 5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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