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체전 100인 릴레이 인터뷰, 첫번째 주자는?…서울시 이벤트 진행

서울시는 제100회 전국체육대회 개최 100일 전인 26일부터 원로 체육인, 체육인 출신 연예인, 유명 셀럽, 스포츠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여하는 ‘100인 릴레이 인터뷰’를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인터뷰 내용은 매일 오전 10시 전국테전 개막 전날인 10월3일까지 공식 홈페이지, 블로그 등을 통해 영상, 그래픽뉴스 등 다양한 형태로 공개된다.

시는 10일부터 2주간 릴레이 인터뷰 첫 번째 주제를 맞히는 이벤트를 전국체전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진행한다.

참여 방법은 전국체전 페이스북 페이지 및 이벤트 게시물에 ‘좋아요’를 누른 후 100인 릴레이 인터뷰의 첫번째 주자를 맞추면 된다.

당첨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에어팟(2명), 제100회 전국체육대회와 제39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마스코트 인 해띠, 해온 인형 세트(5명), 2만원 상당의 문화상품권(20명), 음료 상품권(73명) 등 총 100명에게 경품을 제공할 계획이다

주용태 시 관광체육국장은 “26일부터 매일 공개되는 100인의 인터뷰를 통해 많은 분들이 전국체육대회에 다시 관심을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