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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큐레터, 비실행악성코드 진단시스템 CC인증 획득

시큐레터, 비실행악성코드 진단시스템 CC인증 획득

기사승인 2019. 06. 12.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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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큐레터
CC인증을 획득한 시큐레터의 비실행악성코드 진단시스템 제품./제공=시큐레터
보안전문업체 시큐레터는 지난 달 24일 자체 개발한 비실행파일 악성코드 진단시스템 ‘MARS V2’가 IT보안인증사무국으로부터 CC인증(국제공통평가기준)을 획득했다고 12일 밝혔다.

CC인증은 정보보호 제품 안정성과 신뢰성 검증을 평가하는 제도다. 국가·공공기관에서 정보보안 제품 도입 시 필수 인증제도로 활용되고 있다.

시큐레터에 따르면 MARS V2는 비실행파일로 유입되는 악성코드를 리버스엔지니어링 진단 기술을 이용해 탐지·분석·차단하는 기술을 갖고 있다. 기존 행위기반 솔루션이 잡아내지 못하는 문서파일 악성코드를 차단하고, 진단 시간 및 메일 수신 지연시간이 행위기반 솔루션 보다 대폭 줄어든다. 업체는 SLE, SLF를 통해 2017년 GS인증 1등급도 획득했다.

시큐레터는 이번 CC인증 획득을 통해 공공분야 비실행파일 악성코드 시장을 적극 공략할 계획이다.

임차성 시큐레터 대표는 “CC인증을 바탕으로 국내 시장에서 안정적인 매출을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비실행파일 악성코드 진단이라는 전문 분야로 미국, 중동 등 해외 시장에 진출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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