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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매체 “하노이 회담 결렬 책임은 전적으로 미국 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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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매체 “하노이 회담 결렬 책임은 전적으로 미국 탓”

조재형 기자 | 기사승인 2019. 06. 12.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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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민족끼리 보도…"미국 상응조치·새로운 계산법 필요"
하노이 북미정상회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지난 2월 27일 저녁 베트남 하노이의 소피텔 레전드 메트로폴 하노이 호텔에서 ‘3+3’ 만찬을 하는 모습./연합
북한은 6·12 북·미정상회담 1주년인 12일 하노이 2차 북·미정상회담의 결렬 책임이 전적으로 미국탓이라고 비난했다.

대남 선전매체 우리민족끼리는 이날 “제2차 조미(북·미)수뇌회담이 파탄된 책임은 전적으로 미국에 있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우리는 6·12 조미공동성명 발표를 전후로 하여 중대하고도 의미 있는 조치들을 주동적으로 취했으며 새로운 조미관계수립을 위해 미군 유골송환문제를 실현시키는 아량도 보여줬다”고 했다.

하노이 회담에서 북한이 “조미쌍방의 리해관계에 부합되게 설정하고 보다 진중하고 신뢰적인 조치들을 취할 결심도 피력하였다”면서 “그러나 미국은 신뢰할 만한 그 어떤 조치도 취하지 않았을 뿐 아니라 오히려 전혀 실현 불가능한 것들만 고집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조미회담과 관련해 세계가 바라는 것은 우리의 선의적이며 주동적인 조치에 따른 미국의 상응 조치이며 ‘새로운 계산법’으로 협상 재개의 기회를 마련하기 위한 미국의 실천적인 노력”이라고 밝혔다.

매체는 우리 정부에 대한 비난도 이어갔다.

매체는 “책임을 우리에게 넘겨씌우면서 인내심이니, 침착한 대응이니, 대화의 문을 열어놓고있다느니 하는 횡설수설을 미국이 늘어놓도록 멍석을 깔아준 남조선당국의 처사를 과연 뭐라고 해야 하겠는가”고 비꼬았다.

이어 “민족의 일원이라면 마땅히 제 정신을 가지고 내외의 정당한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무엇이 민족의 리익에 부합되는가를 잘 가려보고 그에 긍정적인 영향이 미치도록 조금이라도 노력하는것이 정상일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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