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건설산업연구원이 오는 14일 ‘도심 공간 가치 제고 전략 모색’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다.
연구원은 12일 3기 신도시 발표로 도심 공급 부족에 대한 우려가 존재하는 상황에서 주택공급과 미집행 도시계획 시설을 통한 가용지 확보 문제, 도시재생 뉴딜 활성화를 통한 도심 공간 경쟁력 확보 방안을 모색코자 세미나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세미나는 △대안적 도심 주택 공급 방안 모색 △도시재생을 재생하자 △민간 공워조성 특례사업 활성화 방안 등 세 가지 주제로 진행한다. 세미나 이후 주제 토론에는 좌장에 허재완 중앙대학교 교수를 비롯해 김승배 피데스개발 대표, 김예성 국회입법조사처 조사관, 김태훈 신한은행 도시재생팀장, 이재우 목원대학교 교수, 조성근 한국경제신문 부장 등이 토론자로 나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