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마토시스템, 동원대 차세대 통합정보시스템 구축 사업 착수

오진욱 토마토시스템 수석이 동원대학교 차세대 통합정보시스템 구축 사업 착수보고회에서 설명하고 있다./제공=토마토시스템

솔루션 전문업체 토마토시스템은 동원대학교 ‘차세대 통합정보시스템 구축’ 사업을 수주하고 본격 구축에 들어간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동원대의 노후화된 기존시스템을 개선하고 유연성과 확장성을 갖는 미래형 시스템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토마토시스템은 업무 표준화 및 최신 기술을 활용해 사용성과 편의성이 극대화된 시스템을 구축할 전략이다.

사업 범위는 입시업무의 웹 표준 전환을 포함해 학사행정, 일반행정 등의 통합정보시스템 구축과 인프라 도입, 시스템 연계 등이 포함된다.

동원대는 업무의 효율적 통합을 위한 ‘프로세스 개선 및 표준화’를 적용하고, 기존 시스템의 액티브X 제거하고 및 웹 표준 구성으로 통합관점의 시스템을 구성키로 했다.

동원대 관계자는 “사용자 편의성을 극대화한 인터페이스와 풍부한 정보서비스를 통해 업무시간 단축과 업무 효율성 증대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상돈 토마토시스템 대표는 “타 대학과 차별되는 최고의 서비스 품질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