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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경찰서, 외국인 절도범 검거한 시민들에게 표창장

상주경찰서, 외국인 절도범 검거한 시민들에게 표창장

기사승인 2019. 06. 16.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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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614 보도자료 사진
강성모 상주경찰서장(왼쪽 세번째)이 14일 절도범 검거 유공자들에게 표창장을 수여한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제공=상주경찰서
경북 상주경찰서가 지난 14일 2층 중회의실에서 절도범 검거 유공 민간인 A씨 등 3명에게 표창장과 포상금(30만원)을 수여했다.

16일 상주경찰서에 따르면 A씨 등 3명은 지난달 16일 새벽 상주시 낙동면소재 편의점에서 모르코인 B씨 등 2명이 물품과 현금 등 40여만원 상당을 훔쳐 도망가는 것을 목격하고 500여m를 뒤쫒아가 붙잡은 뒤 출동한 경찰에게 신병을 인계했다.

A씨 등은 “시민으로서 당연한 일을 했을 뿐”이라며 “앞으로도 의협심을 발휘해 경찰업무에 적극 협조하겠다”고 전했다.

강성모 경찰서장은 “앞으로도 중요사건의 범인을 검거하는데 결정적인 제보를 하는 시민들에게 적극적으로 신고보상금을 지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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