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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무주택 청년층 ‘셰어하우스’ 입주 시작

창원시, 무주택 청년층 ‘셰어하우스’ 입주 시작

기사승인 2019. 06. 17.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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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원시가 지난 15일부터 무주택 청년층의 주거비 경감과 안정적 주거지원을 위해 저렴한 비용으로 임대하는 ‘청년층 셰어하우스’ 입주를 시작했다.

17일 창원시에 따르면 청년층 셰어하우스는 성산구 남양동 개나리3차 시영임대아파트를 리모델링해 공급되며 청년 2명이 함께 거주하면서 침실은 각자 사용하고 거실·주방·화장실은 공유하는 형태로 운영된다.

월 임대료는 1인당 4만원 가량이며 거주기간은 최대 6년까지 가능하고 시는 향후 입주자 주거만족도 조사 등 추가 수요를 파악해 천수림 시영임대아파트로 청년층 셰어하우스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청년들이 함께 모여 소통하고 더 큰 꿈을 꿀 수 있는 셰어하우스 뿐만 아니라 주거안정과 일자리 창출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통해 우리 사회를 이끌어 나갈 청년들의 성장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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