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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문화관광공사, 홍콩 국제관광박람회서 홍보마케팅

경북문화관광공사, 홍콩 국제관광박람회서 홍보마케팅

기사승인 2019. 06. 17.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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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관광상품을 설명하고 있다
경북관광공사 직원들이 16일 홍콩 국제관광박람회장에서 현지인들에게 경북지역의 관광상품을 설명하고 있다./제공=경북 관광공사
경북문화관광공사가 홍콩에서 열린 ‘2019 홍콩 국제관광박람회(International Travel Expo HongKong)’에 참가해 일반 참관객을 대상으로 중화권 관광객 유치를 위한 홍보마케팅 활동을 펼쳤다.

17일 경북문화관광공사에 따르면 지난 13일부터 16일까지 홍콩에서 열린 ‘2019 홍콩 국제관광박람회’에 참가해 경주의 가을 단풍을 이미지로 꾸민 경북관광 홍보부스를 운영했다. ‘경북도 4G(G-Sports, G-Beauty, G-Food, G-Culture)’를 테마로 경북의 다채로운 관광매력을 홍보했다.

‘홍콩 국제관광박람회’는 52개국 600여개 기관이 참가하고 10만여명의 관람객이 찾는 홍콩의 대표 관광박람회이다.

이번 박람회에서 공사는 일반 참관객 대상으로 경북 관광 SNS 이벤트와 설문조사, 경북 경주의 아름다운 풍경이 담긴 향낭 기념품 증정 등으로 참관객들의 만족도를 높이며 경북만이 가진 매력을 전파했다.

김성조 경북문화관광공사장은 “홍콩은(2018년 기준) 방한 관광객 5위를 기록한 중요 국가”라며 “젊은 20~30대층 중심의 자유여행객(FTT) 재방문율이 높은 홍콩 관광객의 특성을 감안해 서울과 제주도를 잇는 차기 여행지로 경북이 발돋움할 수 있도록 차별화된 계절 및 체험 관광상품을 개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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