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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 복지대, 전통시장 청년숲 활성화에 나서

평택 복지대, 전통시장 청년숲 활성화에 나서

기사승인 2019. 06. 17.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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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몰-대학 협력사업 공모에 선정
평택 복지대, 전통시장 청년숲 활성화에 나서
한국복지대학교 미래관 전경
한국복지대학교는 경기 평택시에 소재한 통복전통시장 내에 위치한 청년몰 ‘청년숲’과 함께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서 지원하는 ‘청년몰-대학 협력사업’ 공모에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이에 따라 9000만원의 관련 사업비를 지원받게 됐다.

이 사업은 전통시장과 상점가 활성화 지원사업의 하나로 대학의 전문인력과 장비, 지식 등의 인프라를 활용해 청년몰의 경쟁력 향상 및 활성화를 목표로 추진된다.

복지대는 인근 국립대인 한경대와 연합해 본 사업을 운영하게 되며 통복시장 청년숲의 청년 상인들과 협력해 청년몰 홍보 활성화, 창업 전문성 강화, 로고·간판 등의 통합 디자인 개발 등 다양한 프로젝트를 추진하게 된다.

복지대 산학협력단은 “이 사업을 통해 대학이 지역사회에서 공헌과 역할을 확대하고 일자리 창출과 더불어 지역발전의 원동력이 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통복시장 청년숲 청년상인측은 “이번 사업 선정으로 청년숲과 주변 상권이 활성화되고 경쟁력이 강화될 것”이라며 “복지대와의 협력을 통해 좀더 활력 넘치는 청년숲으로 변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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