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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코 파트너’ 8월말 개막...박순호·이기쁨 등 6명 선정

‘아르코 파트너’ 8월말 개막...박순호·이기쁨 등 6명 선정

기사승인 2019. 06. 17.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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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아르코 파트너’ 박순호 이기쁨 장우재 허성임 권령은 서지혜./제공=한국문화예술위원회
주목할 만한 안무가, 연출가들이 참여해 우수한 창작 무용과 연극을 선보이는 기획공연 ‘2019 아르코 파트너’가 8월 말부터 아르코예술극장, 대학로예술극장에서 열린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는 박순호, 허성임, 권령은 안무가와 이기쁨, 장우재, 서지혜 연출가를 올해 파트너 예술가로 선정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들은 ‘사회의 단면’이란 주제 아래 본인의 색깔이 분명하고 관객들이 다시 봐도 좋을 초연 3편과 재연 3편을 선보인다.

공연은 8월 28일부터 10월 6일까지 관객과 만난다.

문예위 관계자는 “우리 시대를 함께 살아가는 창작자들의 시선을 통해 점차 낯설어져 가는 사회의 단면을 짚어낼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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