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조현, 의상 논란 해명에도 누리꾼 갑론을박 “선정적” VS “코스프레일 뿐”

조현, 의상 논란 해명에도 누리꾼 갑론을박 “선정적” VS “코스프레일 뿐”

기사승인 2019. 06. 18. 07:51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조현 /김현우 기자
그룹 베리굿 멤버 조현의 게임 캐릭터 코스프레 의상이 선정성 논란에 휩싸였다. 누리꾼들은 조현의 의상을 두고 갑론을박을 펼치고 있다.

조현은 17일 오전 서울 상암동 에스플렉스센터에서 진행된 '게임돌림픽 2019: 골든카드'에 참석했다.

이날 조현은 게임 '리그 오브 레전드' 속 캐릭터 '아리' 코스프레 의상을 선보였다.

게임 캐릭터의 특징을 살린 귀 모양의 머리띠와 보라색 꼬리가 달린 의상을 입고 포토월에 등장한 조현은 손가락 하트 등 제스처를 취했다.

다만 타이트하게 밀착되는 상의와 지나치게 짧은 하의가 도마에 올랐다. 조현과 함께 포토월에 오른 멤버 서율과 고운은 노출이 전혀 없는 의상을 입고 등장해 더욱 비교됐다.

이에 누리꾼들은 '너무 선정적인 거 아닌가' '코스프레더라도 이건 너뭐 과하다' '본인조차 난감해하네' 등 비판적인 시각을 보였다.

다른 누리꾼들은 '단순히 게임 코스튬일 뿐인데 사람들이 예민하다' '코스프레는 코스프레일 뿐' 등의 반응을 보였다.

논란이 일자 소속사 제이티지 엔터테인먼트는 아시아투데이에 "조현이 이날 입은 의상은 주최 측과 협의 후 입은 의상"이라고 밝혔다.

이어 "코스프레를 완벽하게 소화하게 위해 준비해주신 의상을 착용한 것"이라며 "평소 게임을 좋아하고 즐겼기에 게임 유저들과 함께 소통하고 싶었을 뿐"이라고 설명했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