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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신농협 혁신타운 조성 사업설명회

경주시, 신농협 혁신타운 조성 사업설명회

기사승인 2019. 06. 18.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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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청사전경
경주시청.
경북 경주시가 내남면 상신리 일원에 2022년까지 농작물 시험재배포장, 농업연구동, 농산물가공센터 등 다양한 시설이 들어설 신 농업 혁신타운을 조성한다.

18일 경주시에 따르면 오는 20일 경주시농업기술센터에 위치한 농업인회관에서 경주시민, 농업관련기관, 농업인 및 시민단체를 대상으로 경주농업의 비전을 제시하고 농업기술의 혁신·인력 양성을 통해 농산업 동반 성장을 실현하기 위한 ‘신농업 혁신타운 조성 사업설명회’를 진행한다.

이번 사업설명회에는 ‘신농업 혁신타운’이 그간 추진해온 성과를 공유하고 구체적인 사업내용과 현재 진행 중인 도시관리계획결정(변경) 용역을 소개한다.

또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시민들의 다양하고 혁신적인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

참가를 원하는 경주시민 및 농업인은 행사 당일 간단한 등록을 통해 행사에 참석할 수 있다.

최정화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이번 사업설명회를 통해 신농업 혁신타운 조성에 도움이 될 다양하고 혁신적인 의견을 수렴하고자 한다”며 “경주시민과 농업인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신농업 혁신타운은 2016년 타당성 연구용역을 시작으로 지난해 도 투자심사 승인을 통해 사업의 건전한 재정 운영 가능성과 타당성을 인정받는 등 사전행정절차를 차질 없이 수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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