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HINA-SICHUAN-YIBIN-EAR | 0 | 사진=/신화, 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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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밤 중국 쓰촨성 이빈(宜賓)시에서 발생한 지진 사상자가 130여명으로 늘었다고 신화통신 등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30분(현지시간) 기준, 이번 지진이 발생한 쓰촨성에서는 모두 11명이 사망하고 122명이 부상했다. 이날 오전 7시 34분 리히터 규모 5.4 지진이 발생한 등 이빈시 일대에서는 전날 밤 본진 이후 여진이 잇따르고 있다.
특히 구조 작업이 아직 이뤄지고 있어 사상자 수가 더 증가할 가능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