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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래 환경부 장관, 인천 붉은 수돗물 ‘100% 인재’

조명래 환경부 장관, 인천 붉은 수돗물 ‘100% 인재’

조상은 기자 | 기사승인 2019. 06. 18.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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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래 환경부 장관이 인천 붉은 수돗물 사고에 대해 ‘100% 인재’라며 인천시를 상대로 감사원 감사를 고려하겠다는 의사를 내비쳤다.

조명래 장관은 18일 세종청사 인근에서 가진 출입기자단과의 오찬 간담회에서 “이번 사태는 아무 생각 없이 수계전환에 따른 것”이라며 “담당 공무원들이 매너리즘에 빠진 것인지 문제의식 없이 수계전환을 해서 발생했다”고 말했다.

조 장관은 “문제를 충분히 예상 가능했음에도 불구하고, 거의 100% 인재라고 봐야 한다”면서 “현장에서 담당자들이 답을 제대로 못할 뿐 아니라 숨기는 듯한 느낌도 받았고, 현장을 다녀 온 뒤 인재를 확신했다”고 강조했다.

이어 조 장관은 “새로운 매뉴얼을 만들기 이전에 10시간 정도의 긴 시간을 작고 수압을 조절하면서 이물질 측정하며 제어해야 하는데도 모든 과정을 다 넘겼다”면서 “매뉴얼도 지키지 못했기 때문 사실을 인재 측면이 강하다”며 인천시를 강하게 질타했다.

조 장관은 “담당자들이 조금 신경쓰면 벌어지지 않을 일이다”라며 “매뉴얼을 안 지켰을 때 어떻게 처벌할지 더 중요하고, 필요하다면 감사원 감사도 요청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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