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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광양항만공사, 설립이후 경영평가 첫 ‘B등급’ 선정

여수광양항만공사, 설립이후 경영평가 첫 ‘B등급’ 선정

기사승인 2019. 06. 24.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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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공공기관 정부경영평가서 최초 B등급 달성
여수광양항만공사 청사
여수광양항만공사 마린센터 청사전경.
여수광양항만공사가 기획재정부가 실시한 2018년도 공공기관 경영실적 평가에서 전년도 C등급에서 한 등급 상향된 B등급을 획득했다.

24일 여수광양항만공사에 따르면 기획재정부가 확정 발표한 2018년도 공공기관 정부 경영평가 결과 공사 설립(2011년 8월) 이후 최초로 B등급을 달성했다.

항만공사는 2018년 광양항이 부산항에 이어 국내 두 번째로 총 물동량 3억톤을 달성하고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 윤리경영, 일자리 창출, 안전관리 등 사회적 가치 구현에 적극적으로 임한 결과로 보인다고 밝혔다.

설립이후 경영평가에서 B등급에 선정된 여수광양공사는 공공기관 최초로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을 선도해 고용노동부 공공부문 정규전환 우수사례와 중소기업, 부두 운영사와 협업을 통해 항만 환경개선을 위한 E-YT(전기 야드트랙터) 개발·도입 등을 통해 기획재정부 공공혁신 우수사례에 선정되기도 했다.

여수광양항만공사 관계자는 “앞으로 사회적 가치 실현 및 경영혁신에 더욱 앞장서고, 지역사회와 국민에게 신뢰받는 최고의 항만물류 파트너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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