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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K7 프리미어’ 정식 출시…사전계약 8일만 8023대 기록

기아차, ‘K7 프리미어’ 정식 출시…사전계약 8일만 8023대 기록

기사승인 2019. 06. 24.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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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624 (사진4) 기아차, K7 프리미어 출시
기아자동차 K7 프리미어 전측면 모습/제공=기아자동차
기아자동차는 ‘K7 프리미어’의 가격을 확정하고 정식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K7 프리미어는 2016년 1월 출시 이래 3년 만에 선보이는 상품성 개선 모델로 차세대 엔진과 최첨단 기술, 담대한 디자인으로 완성한 프리미엄 준대형 세단이다.

기아차는 세분화된 고객의 수요에 맞춰 K7 프리미어를 △2.5 가솔린 △3.0 가솔린 △2.4 하이브리드 △2.2 디젤 △3.0 LPi 등 총 다섯 가지 엔진 라인업으로 동시에 출시했다.

190624 (사진5) 기아차, K7 프리미어 출시
기아자동차 K7 프리미어 내부 모습/제공=기아자동차
K7 프리미어는 사전계약을 시작한 지난 12일부터 21일까지 영업일 기준 8일 간 총 8023대의 계약 대수를 기록했고, 첫날에만 사전계약이 2500대 몰렸다.

상품성 개선 모델임에도 불구하고 이례적으로 기존 신차를 넘어서는 사전계약 실적을 달성했다. 특히 K7 프리미어의 금번 실적은 과거 1세대(2009년 16영업일간 8000여 대), 2세대(2016년 10영업일간 누적 7500여 대) 신차 대비 훨씬 더 짧은 계약기간 내에 이뤄진 것이어서 더욱 주목할 만하다.

190624 (사진6) 기아차, K7 프리미어 출시
기아자동차 K7 프리미어 실내 모습/제공=기아자동차
또한 기아차는 판매거점과 드라이빙 센터를 통한 전국 단위의 현장 시승 프로그램도 운영해 K7 프리미어의 상품성과 주행감성을 직접 경험해볼 수 있다.

이 밖에도 향후 기아차 재구매시 3년 최대 64%의 잔존가치 보장을 해주는 ‘K7 다운&다운 구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해당 프로그램을 이용할 경우 월 약 33만원으로 K7 프리미어를 구매할 수 있다.(2.5 가솔린 프레스티지, 선수율 10%, 36개월 기준)

한편 트림별 판매가격은 △2.5 가솔린 프레스티지 3102만원, 노블레스 3367만원 △3.0 가솔린 노블레스 3593만원, 시그니처 3799만원 △2.4 하이브리드 프레스티지 3622만원, 노블레스 3799만원, 시그니처 4015만원 △2.2 디젤 프레스티지 3583만원, 노블레스 3760만원 △3.0 LPi(일반) 모델 프레스티지 3094만원, 노블레스 3586만원, 3.0 LPi(면세) 모델 2595만원~3430만원이다.

190624 (사진3) 기아차, K7 프리미어 출시
기아자동차 K7 프리미어 후면 모습/제공=기아자동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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