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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2분기 원화 강세로 인한 양호한 실적 예상”

“포스코, 2분기 원화 강세로 인한 양호한 실적 예상”

기사승인 2019. 06. 25. 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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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대우는 25일 포스코에 대해 올 2분기 시장 우려보다 양호한 실적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37만5000원을 유지했다.

이재광 연구원은 “원화 기준 올 상반기 평균 철광석 가격은 작년 하반기 평균 가격 대비 톤당 2.7만원 상승하고 원료탄 가격은 톤당 0.8만원 상승했다”며 “원화 강세가 지속되고 있기 때문에 하반기엔 최소 5만원 수준의 가격 인상이 이뤄져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중국 철강 가격 역시 하반기에는 원가 상승분만큼 가격이 상승할 것으로 판단된다”며 “하반기에는 미중 무역갈등 우려 완화가 기대되고, 현재 열연 롤마진이 2017년 이후 최저치에 근접한 점, 중국 철강 환경 규제 강화로 인한 생산 가능성이 높다는 점을 감안하면 하반기 철강 가격 상승은 가능할 것으로 판단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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