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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디지털대-한국국토정보공사 서울지역본부, 산학협약 체결

서울디지털대-한국국토정보공사 서울지역본부, 산학협약 체결

기사승인 2019. 06. 25.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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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4일 서울시 강서구에 위치한 서울디지털대학교에서 홍필기 서울디지털대 입학처장(사진 왼쪽에서 세 번째)과 방성배 한국국토정보공사 서울지역본부장(사진 왼쪽에서 네 번째)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제공=서울디지털대학교
서울디지털대학교와 한국국토정보공사(LX) 서울지역본부가 지난 24일 산학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LX 서울지역본부 임직원이 서울디지털대학교에 입학할 경우 입학금 전액 면제 및 매학기 수업료 감면 장학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서울디지털대는 중앙부처, 지자체, 공공기관, 산업체, 협회, 교육기관, 군부대 등 1200여 기관과 관학·산학협약을 체결해 다양한 장학 혜택을 부여하고 있다.

또 4년제 사이버대학인 서울디지털대는 교육부가 선정한 ‘사이버대학 스마트러닝 선도대학’으로 차별화된 스마트폰 강의를 제공하고 있다. 학교에 직접 출석해야만 하는 오프라인 대학과 달리 인터넷과 스마트폰을 통해 편리하게 강의를 들을 수 있어 산업체에 근무하는 직장인들이 언제 어디서나 공부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대한지적공사에서 명칭을 변경한 한국국토정보공사는 공간정보 분야로 확장해 공간정보체계의 구축 지원, 공간정보와 지적제도에 관한 연구, 기술개발 및 지적측량 등을 수행하고 있는 국토정보 전문기관이다.

홍필기 서울디지털대 입학처장은 “서울디지털대는 한국국토정보공사 서울지역본부와 교수, 기자재 등 인프라를 공유해 대한민국의 디지털 산업혁명을 이끌고 갈 인재 양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방성배 LX 서울지역본부장은 “서울디지털대의 최첨단 온라인교육 기반을 활용해 임직원들의 자기계발과 직무능력 향상에 이바지하는 한편 LX의 현장실무기술을 대학교육에 접목시켜 우수 인재의 양성과 실용교육의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서울디지털대는 미래교육환경에 대응해 대학 편제를 대폭 개편해 8개학부 24개학과 외에도 4차산업혁명 융합과정 등 7개 융합과정을 신설했다. 특히, 컴퓨터공학과는 사이버대학으로는 유일하게 ‘공간정보 전문가 과정’을 개설·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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