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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협, ‘KITA 일본 채용박람회’ 개최

무협, ‘KITA 일본 채용박람회’ 개최

기사승인 2019. 06. 27.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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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열린 KITA 일본취업박람회에서 구직자들이 채용정보를 보고 있다./제공 = 무역협회
한국무역협회는 일본 1위 취업 알선기업 마이나비와 공동으로 28일부터 3일간 삼성동 코엑스에서 ‘KITA 일본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에는 스미토모상사, 피앤지(P&G)재팬, 덴소 등 일본의 글로벌 기업 42개사가 참가한다. 이들은 1600여명의 지원자 중 사전 서류심사를 통과한 450여명의 한국 청년 구직자들과 1대1로 채용 면접을 진행한다.

무역협회는 국내 청년들에게 해외취업 관련 최신 정보를 전달하고 더 많은 면접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하반기 중 대규모 해외 채용박람회를 4회 더 개최할 예정이다.

해외 글로벌 기업의 요청에 맞는 구직자를 사전 선별해 해당 기업을 초청한 뒤 면접 기회를 제공하는 ‘개별 기업 면접회’도 10회 이상 열기로 했다.

이동원 무협 무역아카데미 취업연수실장은 “무역아카데미는 일본 IT분야 취업률 98%를 자랑하는 ‘스마트 클라우드 IT 마스터’, 베트남 진출 기업의 중간관리자 취업을 연계하는 ‘베트남 글로벌 마스터’ 등 해외취업과 연계한 양질의 교육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면서 “앞으로 면접 기회 확대는 물론 입사 전부터 입사 후 현지 적응까지 다양한 해외취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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