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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전국 미분양 주택이 수도권은 늘고 지방은 줄었다.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5월말 기준 전국의 미분양 주택이 6만2741호로 전월대비 1.1% 증가했다고 27일 밝혔다.
수도권은 1만218호로 전월대비 8.2% 늘었다. 지방은 5만2523호로 전월대비 0.1% 감소했다.
준공후 미분양은 전월대비 1.1% 감소, 총 1만8558호로 집계됐다.
규모별로는 전용 85㎡초과 미분양이 5782호로 전월대비 0.2% 줄었다. 전용 85㎡이하는 5만6959호로 전월대비 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