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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우 박지윤 “남편 정형석으로 태어나 실컷 자보고 싶다”

성우 박지윤 “남편 정형석으로 태어나 실컷 자보고 싶다”

기사승인 2019. 07. 01.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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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철의 파워FM’ 방송화면 /SBS 파워FM
성우 박지윤이 남편 정형석이 돼 실컷 자보고 싶다고 말했다.

1일 오전 방송된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 속 코너 ‘나나랜드’에서는 성우 정형석·박지윤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DJ 김영철은 “정형석씨가 요리를 잘하냐”라고 물었고, 박지윤은 “대답 대신 한숨으로 하겠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하지만 정형석은 “제가 또 마음만 먹으면 잘할 수 있다”고 근자감을 보였고, 박지윤은 “10년을 들었는데 감감 무소식이다”고 반박했다.

박지윤은 “정형석이 이렇게 잘 수가 있구나 싶다. 정말 부럽다. 옆에서 아이들 둘이 올라타고 떠들고 울어도 정말 잘 잔다. 그러기 쉽지 않다”고 감탄했다.

그는 이어 “예민한 것보다는 잘 자는 남편이 낫지 않냐”는 김영철의 말에 긍정을 표하며 “(다시 태어난다면) 정형석으로 살면서 잠을 푹 자보고 싶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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