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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카드, 중국 길림은행과 ‘길한통’ 체크카드 제휴 확대

하나카드, 중국 길림은행과 ‘길한통’ 체크카드 제휴 확대

기사승인 2019. 07. 04.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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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카드는 중국 길림은행과 함께 ‘길한통’ 체크카드 제휴 서비스를 확대한다고 4일 밝혔다. 왼쪽부터 길림은행 부행장 윤규섭, 하나카드 대표이사 장경훈, 길림은행 행장 천위롱./제공=하나카드
하나카드는 중국 길림은행과 함께 ‘길.한.통.(吉.韓.通.) 체크카드’ 제휴서비스를 확대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길한통 체크카드는 하나카드와 중국 길림은행 및 중국 하나은행 등 3사의 공동 콜라보 상품이다. 하나금융그룹에서 출시한 은련브랜드(UnionPay) 기반의 체크카드로, 한국과 중국에서 동일한 명칭과 디자인으로 발급 중에 있다. 지난 1월 말 상품 출시 이후 5개월 만에 5만여명이 가입했다.

하나카드는 7월부터 중국 길림은행과 KEB하나은행 ATM 이용 시 이용수수료를 상호 면제해 주고 있다. 또, 길림은행 고객에겐 한국 내 주요 면세점 및 놀이공원 할인 혜택을, 하나카드 고객에겐 중국 내의 길림은행 가맹점에서 이용 시 국제 브랜드 수수료 면제 및 우대 가맹점 할인 혜택을 제공할 수 있도록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이와 함께 현재 하나카드에서 길한통 체크카드를 오는 31일까지 신규로 발급받고 누적 이용금액 10만원 이상인 경우 인천공항 라운지(제1여객터미널 여객동/탑승동內 스카이허브 및 마티나, 제2여객터미널內 마티나)를 본인에 한해 1회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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