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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블랙 버터플라이’, 4일 스크린서 방영…“엔딩만 빼면 모두 완벽”

영화 ‘블랙 버터플라이’, 4일 스크린서 방영…“엔딩만 빼면 모두 완벽”

기사승인 2019. 07. 04. 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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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블랙 버터플라이’ 스틸컷
영화 ‘블랙 버터플라이’가 4일 오후 스크린에서 방영됐다.

영화 ‘블랙 버터플라이’는 한 때는 잘 나가던 시나리오 작가였지만 아내가 실종된 후 은둔 생활을 이어가던 폴(안토니오 반데라스)이 어느 날 집으로 돌아가던 길에 트럭 운전사와 시비를 붙는데 잭(조나단 리스 마이어스)이라는 청년의 도움으로 곤경에 벗어나게 되고, 호의를 베풀어준 잭이 갈 곳 없이 떠도는 신세임을 알게 된 폴은 그를 자신의 집에 머물게 해주면서 점차 비극으로 변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브라이언 굿맨 감독이 연출을 맡았으며 배우 안토니오 반데라스, 조나단 리스 마이어스, 파이퍼 페라보가 주연을 맡았다.

영화를 접한 이들은 “차라리 마지막 장면은 빼는 게 낫지 않나요?” “라스트 30초만 편집했다면 별 하나 더 받을 수 있었을 텐데 두 주인공의 연기, 30초를 뺀 연출 모두 훌륭했다!” “볼만은 하지만 반전이 약간 억지스럽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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