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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일 오후 세시의 연인’ 박하선, 정상훈과 권태기…“인생 최악의 하루 시작”

‘평일 오후 세시의 연인’ 박하선, 정상훈과 권태기…“인생 최악의 하루 시작”

기사승인 2019. 07. 06.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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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A
금토드라마 채널A '평일 오후 세시의 연인'에서 박하선이 정상훈과의 무미건조한 결혼생활에 지친 모습을 보였다.

5일 방송된 채널A '평일 오후 세 시의 연인'에서는 손지은(박하선 분)과 진창국(정상훈 분)의 결혼생활이 전파를 탔다.

이날 진창국은 아내 손지은 보다 애완동물에게 애정을 쏟으며 아내를 등한시했다.

손지은은 "우리 아기 가질까"라고 말했지만 진창국은 거부했고 손지은은 "우리 부부는 벌써 3년 동안 잠자리를 갖지 않았다. 그런다고 딱히 문제가 있는 건 아니었다"고 독백했다.

이어 "오늘 우리 집에 불이 난다고 해도 섭섭한 것이 없을 것 같다. 내게는 몸부림치며 지켜내고 싶은 것이 없다"고 말했다.

이후 손지은에게도 새로운 사람이 스며들기 시작했다. 동네에서 계속 마주치는 남자 윤정우(이상엽 분)였다.

손지은은 최수아(예지원 분)가 불륜을 일으키는 상황에 엮여 경찰서로 향했다. 

이어 손지은은 “내 인생 최악의 하루가 시작되었습니다. 도박에 불륜에.. 더 이상 바닥일 수 있을까요? 최악이라고 생각했던 순간들이 저를 조롱하는 것 같습니다. 아직 멀었다고, 이건 시작도 아니라고”라며 홀로 되뇌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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