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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우선·이수민 커플, 14일 결혼식 전에 기자회견 연다

선우선·이수민 커플, 14일 결혼식 전에 기자회견 연다

기사승인 2019. 07. 08. 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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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우선(왼쪽)과 이수민/이수민 인스타그램
배우 선우선, 무술감독 이수민이 결혼에 앞서 기자회견을 열고 직접 소감을 밝힌다.

선우선의 소속사 측은 8일 “오는 14일 선우선·이수민 커플의 결혼 기자회견이 열린다. 이 자리엔 예비 신랑도 함께 할 것”이라고 전했다.

두 사람은 이날 오후 3시 뉴힐탑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이에 앞서 12시 30분 기자회견을 열고, 결혼 소감 및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

선우선의 예비신랑인 이수민은 무술감독이자 액션배우로, 선우선보다 11세 연하라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두 사람은 지난해 영화 ‘오늘도 위위’ 제작 과정에서 처음 인연을 맺은 후 약 1년간 교제 끝에 부부의 연을 맺게 됐다. 신혼집은 이수민의 직장 근처인 경기도 파주에 마련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수민은 무술감독 정두홍이 이끄는 서울액션스쿨 소속으로 tvN 드라마 ‘도깨비’ ’미스터 션샤인’은 물론 영화 ‘PMC: 더 벙커’ ’성난 황소’ ‘범죄도시’ 등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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