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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KAYAC, 재미교포 학생 초청 ‘2019 청소년 모국방문연수’ 개최

고려대-KAYAC, 재미교포 학생 초청 ‘2019 청소년 모국방문연수’ 개최

이철현 기자 | 기사승인 2019. 07. 0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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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2019년모국방문연수_환영식
2019년 청소년 모국방문연수에 참가한 재미교포 학생들이 환영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고려대
고려대학교와 미국 뉴욕 뿌리교육재단(KAYAC)은 8일부터 오는 18일까지 미국 거주 한국인 청소년 60명을 초청, 한국 역사와 문화 등을 체험하는 ‘2019년 청소년 모국방문연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학생들은 행사 첫날인 이날 오전 9시 고려대 백주년기념삼성관에서 환영식을 가졌다. 이번 프로그램은 재미 한인 청소년들이 모국을 올바르게 이해하고 한국인으로서의 정체성을 확립, 향후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행사로서 올해 20회차를 맞았다.

정진택 고려대 총장은 환영사를 통해 “새로운 것을 찾아가는 도전정신과 기존에 존재하지 않은 것은 만들어 내는 창의력을 키우기 위해서는 ‘나는 누구인가’라는 본인의 정체성을 정확히 아는 것이 기본이 돼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이번 연수를 통해 한국어뿐만 아니라 한국의 문화를 배우고, 최근 모국의 발전상을 직접 느끼고 확인하면서 자랑스러운 한국인으로서의 정체성을 찾기를 기원한다”고 밝혔다.

조진행 뿌리교육재단 회장은 “소중한 경험을 얼마만큼 자기의 것으로 만드느냐는 자신에게 달린 만큼 이번 연수를 좋은 기회로 삼았으면 한다”고 말했다.

재미교포 학생들은 11일간 모국인 한국의 다양한 분야를 경험할 수 있도록 고려대 투어를 마친 뒤 대한민국역사박물관과 광화문 광장을 찾는 것으로 뿌리 찾기 여정을 시작한다.

이후 △ 9일 현충사, 현대자동차 아산공장 △ 10일 SM타운 방문 △ 11~12일 병영체험 △ 국립태권도원 박물관 △ 14일 대승한지마을, 전주 한옥마을 △ 15~16일 경주 문화 탐방 △ 17일 세종시 투어 등 한국 곳곳을 돌아다니며 한국의 역사와 문화, 발전상을 직접 경험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앞서 양 기관은 창의적 미래인재육성이라는 비전을 공유, 모국방문 사업을 올해 공동 주관하기로 했다. 고려대는 2009년부터 2016년까지 8번에 걸쳐 해당 사업을 뿌리교육재단과 같이 진행한 바 있다.

올해로 창립 20주년을 맞는 뉴욕 뿌리교육재단은 모국방문사업과 포럼 등의 행사를 통해 재미 한인 청소년들이 모국 뿌리를 찾고 정체성을 확립할 수 있도록 노력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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