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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절한 프리뷰] ‘평일 오후 세시의 연인’ 박하선·이상엽, 키스 1초전 포착

[친절한 프리뷰] ‘평일 오후 세시의 연인’ 박하선·이상엽, 키스 1초전 포착

기사승인 2019. 07. 13. 2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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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일 오후 세시의 연인

 '평일 오후 세시의 연인' 박하선 이상엽의 키스 1초 전이 포착됐다.


13일 방송될 채널A 금토드라마 '평일 오후 세시의 연인'에서는 손지은(박하선)과 윤정우(이상엽)가 비 내리는 숲에서 마주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앞서 집을 나간 유리 앵무새 사랑이를 찾는 손지은 모습이 그려졌다. 사랑이를 잃어버렸다는 이유로 남편 진창국(정상훈)에게 모진 소리를 들었던 손지은 앞에 또 다시 윤정우가 나타났다. 이어 "어쩌면 이 생에 한 번쯤은 나에게도 가슴 뛰는 사랑이 찾아오지 않을까요?"라는 손지은의 내레이션이 들려왔다. 손지은에게 설렘이란 감정이 피어난 것이다. 


손지은 가슴 속에 설렘이 피어나고, 윤정우 역시 손지은을 신경 쓰기 시작한 상황. 과연 두 사람이 이후 어떤 인연을 이어가게 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 가운데 제작진이 촉촉하게 비가 내리는 숲에서 마주한 손지은과 윤정우의 모습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첫 번째 사진 속 손지은과 윤정우는 손을 잡은 채 함께 비를 피해 숲 속을 뛰고 있다. 비를 맞을지도 모르는 상황임에도 두 사람 얼굴에 비친 미소가 이들이 느끼고 있는 사랑의 감정을 보여준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함께 노란 우산을 쓴 채 서로를 애틋하고 깊은 눈빛으로 바라보고 있다. 비를 피하기 위해서라도 가깝게 다가선 두 사람의 거리가 보는 사람까지 가슴 떨리게 한다. 


마지막 사진에서는 더욱 가까워진, 키스 1초 전의 손지은과 윤정우를 볼 수 있다. 가방까지 내려두고 서로에게 집중한 두 사람의 모습이 한 폭의 수채화 같은 느낌이다. 키스 직전을 포착한 것만으로도 이토록 가슴 떨리게 하는 두 사람의 이야기가 펼쳐질 ‘오세연’ 4회가 미치도록 기다려진다. 과연 두 사람은 서로의 마음을 확인한 것일까. 


제작진은 "오늘(13일) 방송되는 4회에서는 손지은과 윤정우의 거리가 한층 더 가까워진다. 박하선과 이상엽은 섬세한 표현력과 연기 호흡을 통해 이 같은 두 남녀의 감정과 변화하는 관계를 그려낸다. 한 폭의 그림처럼 예쁜, 그러나 마냥 예쁜 감성에만 젖어있을 수 없는 두 사람의 감정과 이를 담아낸 두 배우의 연기에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13일 오후 11시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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