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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企 불화수소 왜 안쓰느냐”는 박영선 말에… 최태원 “품질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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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企 불화수소 왜 안쓰느냐”는 박영선 말에… 최태원 “품질 문제”

최원영 기자 | 기사승인 2019. 07. 18.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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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상공회의소가 18일 제주 신라호텔에서 ‘제44회 대한상의 제주포럼’을 개최했다.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제44회 대한상의 제주포럼’에서 ‘기업의 Breakthrough 전략, 사회적 가치 창출’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하고 있다. /제공 = 대한상공회의소.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국내) 중소기업도 불화수소를 만들 수 있는데 대기업이 안 사준다고 한다”고 발언한 데 대해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물론 만들수 있겠지만, 품질의 문제”라고 했다.

최 회장은 18일 제주 신라호텔에서 열린 ‘제44회 대한상의 제주포럼’에서 박 장관 주장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느냐는 기자들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최 회장은 “반도체 역시 중국도 다 만든다. 순도가 얼마인지, 또 공정마다 불화수소의 분자의 크기도 다른데 그게 어떤지가 문제”라고 했다. 그는 이어 “공정에 맞는 불화수소가 나와야 하지만 국내에선 그 정도까지의 디테일은 못 들어가고 있다”고 했다.

이날 박 장관은 강연에서 “핵심부품을 대기업에서 모두 만들 순 없다”면서 “중소기업을 만나 물어보니 불화수소 생산이 가능하다고 했다. 그런데 (문제는) 대기업이 사주지 않는다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최 회장은 최근 김동섭 SK하이닉스 사장의 일본 출장 성과를 묻는 질문엔 “보고는 아직 받지 못한 상태”라고 했다.

최 회장은 이번 사태의 해법에 대해 “각자 위치에서 자기 맡은 바 최선을 다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일본은 항상 갔었던 곳이니 필요하다면 갈 수도 있다”면서 “우리가 도울 일이 있으면 돕고 도움받을 일이 있으면 받는게 할 수 있는 일”이라고 말했다. ‘컨틴전시 플랜(비상계획)’을 세웠냐는 질문엔 “하루아침에 뚝딱 나오는 게 대책은 아니라고 생각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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