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결혼 어디서 어떻게 할까?'<YONHAP NO-3419> | 0 | /제공=연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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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정보업체 비에나래는 재혼전문 사이트 온리-유와 함께 지난 15~20일 엿새 간 미혼남녀 512명을 대상으로 결혼에 적극적으로 나서게 된 데에 남성 응답자 중 30.9%가 정서적 불안을 꼽았다고 22일 밝혔다.
이어 남성은 △친구의 결혼(25.0%) △자녀 출산(17.6%) △부모 연세(11.7%) 등의 순으로 답했다. 여성은 △결혼대상자 감소(30.1%) △자녀 출산(25.4%) △인생 황금기 경과(16.8%) △정서적 불안(13.3%) 등의 순으로 응답했다.
결혼이 늦어질 경우 배우자 조건 중 완화하는 사항에 대해선 남성이 △가정환경(31.3%) △학력(24.2%) △경제력(20.3%) △나이(14.8%) 등을 꼽았다. 여성은 △학력(32.0%) △외모(26.2%) △나이(17.5%) △가정환경(13.7%) 등을 선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