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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재석 홍성군의원 “남당 한원진 선생 정신 되새겨야”

장재석 홍성군의원 “남당 한원진 선생 정신 되새겨야”

기사승인 2019. 07. 23.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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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재석 의원 5분발언 사진
장재석 홍성군의원이 23일 제261회 임시회 개회에 앞서 ‘남당 한원진 선생 연구개발 및 선양사업 추진’을 주제로 5분 발언하고 있다./제공=홍성군의회
“홍주정신의 근간이 돼온 남당 한원진 선생은 우리 고장에서 한평생을 보낸 홍주의 위인이며 그의 정신문화 자원은 우리의 자랑이며 자산이다. 이제라도 남당의 사상과 문화의 가치, 이념을 선양하고 사회 기풍을 새롭게 하는 일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

장재석 홍성군의원이 23일 제261회 임시회 개회에 앞서 ‘남당 한원진 선생 연구개발 및 선양사업 추진’를 주제로 5분 발언을 통해 이같이 말하고 “남당 사상과 가치를 계승하고 발전시키기 위한 보다 적극적이고 구체적인 의지와 노력이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장 의원은 “‘남당집’ 국역 간행과 남당 한원진가 유품 현대화 작업 및 남당사상과 문화의 사랑운동, 남당 한원진 동상 건립, 신도비 건립, 명언록비 등 조형물 조성 및 남당 묘역, 양곡사, 양곡서원지 남당 관련 유물유적 정비와 문화재 지정 등 세거지 문화인프라 조성, 남당 한원진 기념관 건립 등을 조성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장재석 의원은 “남당 한원진 선생의 연구개발 및 선양사업은 우리의 정신문화를 회복하고 전통문화의 자긍심을 고취시키는데 중요한 역할을 담당해야 한다”며 “제안한 사항을 집행부에서는 충분한 계획과 함께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추진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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