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융기원, ‘2019 융합기술 창업스쿨 개최

융기원, ‘2019 융합기술 창업스쿨 개최

기사승인 2019. 08. 11. 15:10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기술사업화 전략, 사업계획서 등 창업을 위한 특강 실시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이 오는 13일~14일 창업자들의 스타트업 실무능력 향상을 위한 ‘2019 융합기술 창업스쿨’을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융합기술 창업스쿨’은 융기원·서울대의 창업 인프라를 활용하는 창업교육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스타트업이 반드시 알아야 할 창업에 관한 지식을 집중 교육하는 프로그램이다.

‘스타트업, 이것만은 알고 시작하자!’ 시즌2로 진행되는 이번 창업스쿨은 스타트업 및 예비창업자 등을 대상으로 13~14일 양일간 14시부터 융기원 2층 세미나룸Ⅰ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융합기술 창업스쿨’의 기술사업화와 창업 실무교육으로 교육컨셉을 나누어 진행함으로써 참여자가 원하는 커리큘럼을 취사선택해 들을 수 있도록 했다.

이날 특강은 서울대 김장길 교수, 수안특허법인 명정용 변리사, 법무법인 현 박종률 변호사, 유니콘인큐베이터 김진아 대표, S-Cubic Angels 송인섭 회장 등 기술사업화, 사업계획서 작성 등 창업에 관한 분야별 전문가를 초청해 진행된다.

이번 창업스쿨에서는 △테크 스타트업 사업화를 위한 기업R&D전략 분석 △기술 사업화를 위한 지식재산전략의 시작점과 지향점에 대한 사례 분석 △영업비밀 유출 사례, 규정 등을 중심으로 한 사전 사후 필요 조치와 전략 △대학생 창업자가 반드시 알아야 할 스타트업 비즈니스를 위한 기본 매너 △사업계획서 작성 심화과정(시장조사 분석 방법 등) △엔젤 투자자에게 직접 듣는 초기 스타트업 자금 조달을 위한 엔젤 투자 유치 노하우 등에 대한 특강이 진행된다.

본 특강은 올해 경기도 대학생 융합기술 창업지원 사업에 선정된 팀뿐만 아니라 창업에 관심있는 대학생, 일반인 등 누구나 참석 가능하다.

융기원 지역확산팀 관계자는 “이번 특강의 일부 교육과정은 온라인 콘텐츠로도 제작돼 향후 경기도 ‘지식(G-SEEK)’에서도 수강이 가능하다”며 “각 분야별 전문가의 핵심지식 및 사례중심의 교육으로 진행하는만큼 창업을 희망하는 분들에게 컨설팅을 제공하는 효과를 가질 것”이라고 말했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