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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버한국외대, 교육부 지원 ‘K-MOOC 운영사업’ 묶음강좌에 선정

사이버한국외대, 교육부 지원 ‘K-MOOC 운영사업’ 묶음강좌에 선정

기사승인 2019. 08. 12. 1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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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_사이버한국외국어대학교 전경사진
사이버한국외국어대학교이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2019년 한국형 온라인 공개강좌 케이무크(K-MOOC) 운영사업’ 신규 묶음강좌에 선정됐다./사진=사이버한국외대
사이버한국외국어대학교는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2019년 한국형 온라인 공개강좌 케이무크(K-MOOC) 운영사업’ 신규 묶음강좌에 선정돼 2억원의 정부 지원금을 받는다고 12일 밝혔다.

사이버한국외대 마케팅·광고학과와 영어학부가 공동으로 제안한 ‘컨벤션기획사 자격증대비과정(2급): 게임화 융합설계’ 묶음강좌는 △서울대학교의 ‘인간과 인공지능’, 단국대학교의 ‘혁신을 위한 방법론 디자인씽킹’ △한양여자대학교의 ‘소셜벤처와 창업실무-사회혁신가양성과정’과 함께 묶음강좌로 최종 선정됐다. 이번 묶음강좌 운영사업에 선정된 4개 대학은 3년간 콘텐츠를 개발하고 강좌를 운영한다.

특히 2019년 K-MOOC 묶음강좌 공모에 선정된 대학 중 사이버대학교로는 사이버한국외대가 유일하다. 묶음강좌는 특정분야 4~5개의 강좌를 하나의 교육과정으로 제공하는 것이다. 전문분야에 대한 체계적 학습을 위해 지난해부터 K-MOOC 강좌에 도입됐다.

사이버한국외대의 ‘컨벤션기획사 자격증대비과정(2급): 게임화 융합설계’는 △컨벤션산업론 △호텔관광실무론 △컨벤션영어필기 △컨벤션영어실기 등 컨벤션기획사 2급 자격증 취득에 필요한 4개 과목을 하나의 묶음강좌로 설계했다.

이번 묶음강좌 공모 준비에는 책임연구원인 김희진 사이버한국외대 영어학부 교수를 비롯해 김병철 마케팅·광고학과 교수, 조기석 영어학부 교수 등이 참여했으며 사이버외대 테솔 대학원생들이 온라인게임화융합설계단으로 참여한다.

컨벤션기획사 2급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시행하는 국가기술자격증 시험으로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급부상하고 있는 MICE(Meeting, Incentives, Convention, Exhibition) 산업의 핵심인 △컨벤션 유치 및 기획 능력 △마케팅 능력 △외국어 구사 능력 등을 평가하게 된다.

한편, 사이버한국외대는 지난해 K-MOOC 개별강좌에 선정돼 ‘바로 쓰는 판매외국어’ 강좌를 제공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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