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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카드 제조업체 아이씨케이는 지난 16일 이사회를 열고 한정열 최고재무책임자(CFO)를 신규 대표로 선임했다고 20일 밝혔다.
새로 취임한 한 대표는 펀드매니저 출신으로 각 금융투자기관을 두루 거친 금융 전문 경영인이다. 13년간 아이씨케이에 근무한 경험을 바탕으로 안정적 사업 운영과 신사업 개발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김남주 전 대표는 해외 사업과 신사업 개발에 전념하면서 아이씨케이 성장에 힘을 보탤 전망이다.
아이씨케이 관계자는 “이번 대표이사 변경은 사업영역별 경쟁력을 높이고 기업 경영의 효율성을 강화하기 위한 전략적 결정”이라며 “새로 선임된 한 대표는 기존 사업의 안정적 성장을 주도하고, 김 전 대표는 해외 사업에 전력투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