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장사리:잊혀진 영웅들’ 김명민 “잊혀진 장사리 전투, 알리고 싶었다”

‘장사리:잊혀진 영웅들’ 김명민 “잊혀진 장사리 전투, 알리고 싶었다”

기사승인 2019. 08. 21. 11:55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장사리:잊혀진 영웅들'

 ‘장사리: 잊혀진 영웅들’ 김명민이 영화에 참여한 소감을 밝혔다.


‘장사리: 잊혀진 영웅들’의 제작보고회가 21일 오전 서울 CGV 압구정점에서 배우 김명민, 곽시양, 김인권, 김성철, 이호정, 장지건, 이재욱, 곽경택, 김태훈 감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김명민은 “먼저 곽경택, 김태훈 감독과 함께 한다는 것이 영광스러웠다. 장사리 전투에 대한 이야기를 많이 들어왔지만, 어딜 찾아봐도 자세한 내용이 나오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어 “사람들 기억속에 묻히고, 772명의 학도에 대한 스토리를 들으면서 많은 분들이 알았으면 하는 바람이 있었다. 인천 상륙작전이 성공할 수 있었던 것은 장사리 전투에 참여했던 학도병 덕분이다. 지도자로서 고충, 그런 것들이 와 닿았고 여러 가지로 매력으로 다가왔다”고 전했다.


한편 ‘장사리: 잊혀진 영웅들’은 평균 나이 17세, 훈련 기간 단 2주. 역사에 숨겨진 772명 학도병들이 인천상륙작전을 성공시키기 위해 투입되었던 장사상륙작전을 그린 전쟁실화 블록버스터다. 오는 9월 25일 개봉.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