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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 천사관서 ‘화순 이야기-고인돌’ 사진전

화순 천사관서 ‘화순 이야기-고인돌’ 사진전

기사승인 2019. 08. 26.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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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부터 전시회 시작...개막식 9월 4일 개최
화순군
화순군 동면 마산리 고인돌(류재관 작가)./제공=화순군
전남 화순군 천불천탑사진문화관이 ‘2019 화순 이야기-고인돌’ 사진전을 27일부터 오는 12월 15일까지 연다.

사진전에서는 초대작가(박하선·이정록)와 공모를 통해 선정된 작가 14명 등 16명의 작품 40여 점이 선보인다. 고인돌 작품을 기증한 윤건혁 전 광주대 교수의 작품도 볼 수 있다.

박하선 작가의 눈 내리는 효산리 고인돌군의 비장미를 느낄 수 있는 작품, 이정록 작가의 영롱한 빛 작업 등 평소에 접할 수 없던 고인돌의 아름다움을 만날 수 있다.

화순 고인돌 유적은 2000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됐다. 화순군 도곡면 효산리와 춘양면 대신리 일대에는 고인돌 500여 기가 군집해 있다.

‘2019 화순 이야기-고인돌’ 사진전 개막식은 다음 달 4일 오후 2시 천사관 제1전시실에서 열린다. 개막식에는 전시 참여 작가들을 만날 수 있다.

2017년 4월 개관한 천사관은 사진을 통해 소통하고 교류하는 사진 아카데미를 진행하고 있다. 현재 가을학기 수강생을 모집 중이다. 사진 아카데미 강좌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천사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천사관은 매주 월요일 휴관하며 관람료는 무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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