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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의 독립운동가, ‘김영철의 파워FM’서 출제…정답은 지청천 장군

9월의 독립운동가, ‘김영철의 파워FM’서 출제…정답은 지청천 장군

기사승인 2019. 09. 05. 0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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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보훈처 제공
9월의 독립운동가에 대해 누리꾼의 관심이 뜨겁다.

5일 방송된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이하 철파엠)'에서는 '9월의 독립운동가'에 대한 문제가 출제됐다.

이날 DJ 김영철은 "국가보훈처는 매달 독립운동가를 선정한다. 올해 국가보훈처가 선정한 9월의 독립운동가는 누구인지 메시지를 보내 달라"고 말했다.

이후 주요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는 '9월의 독립운동가'가 등장했다.

국가보훈처는 광복회, 독립기념관과 함께 한국광복군 총사령관을 지낸 지청천 장군(1888~1957)을 '9월의 독립운동가'로 선정했다.

지청천 장군은 서울 출생으로, 일본 사관학교를 나와 신흥무관학교 교성대장으로 재임하며 독립군 간부 양성에 힘썼다. 1930년 한국독립군 총사령관에 취임한 지청천 장군은 중국의용군과 합세해 하얼빈 부근 북만주 일대에서 독립전쟁을 전개했다.

1940년 임시정부의 정규군으로 한국광복군이 창건되자 총사령관에 취임, 해방 직후까지 한국광복군을 총지휘했다. 1957년 1월 69세를 일기로 별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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