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송가인 “본명 촌스러워 세련되게 지은 예명이 송가인”

송가인 “본명 촌스러워 세련되게 지은 예명이 송가인”

기사승인 2019. 09. 14. 20:02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KBS2 '불후의 명곡' 방송 캡처
트로트 가수 송가인이 '불후의 명곡'에 출연한 가운데 송가인의 본명에 대해 누리꾼의 관심이 급증하고 있다.

14일 오후 7시 50분을 넘어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는 '송가인 본명'이 등장했다.

1986년생인 송가인의 본명은 조은심이다.

송가인은 지난달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에서 "본명은 조은심"이라며 "이름이 촌스러워서 세련되게 지어보자고 해 만들었다"고 예명을 짓게 된 배경을 설명했다.

이어 "엄마가 송씨라 엄마 송을 따서 지었다. 어머니 성과 노래 송(Song)을 따서 송에 아름다운 사람이라는 뜻의 이름이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송가인은 이날 방송된 KBS2 '불후의 명곡' 가족 특집에 오빠 조성재씨와 하춘화의 '영암 아리랑' 무대를 선보였다.

이들은 명곡 판정단으로부터 419표로 최종 우승자로 거듭났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