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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생명, ‘건강검진 안심 보험’ 출시…업계 최초 질환의심 보장

하나생명, ‘건강검진 안심 보험’ 출시…업계 최초 질환의심 보장

기사승인 2019. 09. 16.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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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유비케어_건강검진 안심보험 출시
사진제공=/하나생명
하나생명이 업계 최초로 질환의심을 보장하는 ‘(무)유비케어 건강검진 안심보험’을 출시하고 16일부터 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 상품은 건강검진을 통해 이상지질혈증·고혈압·당뇨 등 3대 만성질환 의심 판정을 받을 경우 2차 검진비용 등으로 활용할 수 있는 건강관리비를 지급한다. 세가지 질환 중 1가지 이상의 보장유형을 선택할 수 있으며, 이후 건강검진 대상자가 검진에서 해당 질환에 대한 의심자로 판정될 경우 최초 1회에 한해 보험금을 지급한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 발표한 ‘2017 건강검진통계연보’에 따르면, 건강검진을 받은 총 수검자 1300만 명 중 3분의 1에 해당하는 인원이 질환의심 판정을 받는 것으로 조사됐다.

(무)유비케어 건강검진 안심보험은 1년 만기 전기납 상품으로 20세부터 60세까지 가입이 가능하다. 보험료는 30세 여성기준으로 이상지질혈증 질환의심 보장과 당뇨 질환의심 보장을 선택했을 경우, 연납기준 2960원의 부담 없는 금액이다.

또한 보험을 가입한 뒤 질환의심 판정을 받으면 별도의 보험금 신청 없이 자동으로 보험금을 지급하도록 해 고객 편의를 제고했다.

디지털 헬스케어 솔루션 대표기업 ㈜유비케어와의 제휴상품으로, 유비케어의 스마트 검진 서비스인 ‘에버헬스’를 통해 주민번호 뒷자리만 입력하면 간편하게 가입할 수 있다.

하나생명 주재중 사장은 “이번에 출시한 (무)유비케어 건강검진 안심보험은 누구나 걱정하는 건강검진 전에 손님의 걱정을 덜어줄 수 있도록 고안한 상품으로, 건강검진 결과 질환의심으로 판정 받은 경우 보장을 통해 2차 검진 등 건강관리에 대한 관심을 높여 큰 병을 사전에 예방할 수 있도록 하는 상품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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