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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김서방 정체는 80년대 하이틴 스타 최성수 “더 열심히 음악하는 가수 될 것”

‘복면가왕’ 김서방 정체는 80년대 하이틴 스타 최성수 “더 열심히 음악하는 가수 될 것”

기사승인 2019. 09. 18. 0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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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복면가왕'
'복면가왕' 김서방의 정체는 80년대 하이틴 스타 최성수였다.

지난 15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는 노래요정 지니가 5연승으로 가왕 자리를 지키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마지막 3라운드 가왕 후보 결정전에서 모둠전은 현철의 '사랑의 이름표'를, 김서방은 혁오의 '톰보이'를 열창했다.

투표 결과 김서방이 가왕전에 진출하게 됐고, 복면을 벗은 모둠전의 정체는 트로트 가수 진해성이었다.

곧이어 가왕 방어전에 나선 지니는 윤종신의 '오르막길'을 선곡, 특유의 감미로운 목소리로 가왕다운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결국 지니가 김서방을 제치고 가왕 5연승에 성공하며 장기 가왕의 가능성을 보여줬다. 

복면을 벗은 김서방의 정체는 가수 최성수였다.

최성수는 "가왕이 되지 못해 아쉬운 건 사실이다. 하지만 '복면가왕'을 통해 새로운 목표가 생겼다. 앞으로 더 열심히 음악 하는 가수가 돼야겠다"고 다짐을 전했다.

이후 최성수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알아봐 주시는 분들이 있어서 고마웠다. 앞으로 노래만 부르는 가수가 아니라 저의 노래를 통해 아픔을 나누고 위로를 전해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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