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켄 후 화웨이 순환 회장 “5년간 5억명에게 디지털 기술 혜택 지원”

켄 후 화웨이 순환 회장 “5년간 5억명에게 디지털 기술 혜택 지원”

기사승인 2019. 09. 19. 16:09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ㅇ
켄 후(Ken Hu) 화웨이 순환 회장이 18일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화웨이 커넥트 2019’ 컨퍼런스의 ‘모두를 위한 기술(TECH4ALL)’ 서밋에 참석해 화웨이의 발표를 하고 있다./제공=화웨이
“디지털 포용은 디지털 기술을 사용해 포괄적인 개발을 촉진하고, 모든 사람, 가정 및 조직이 디지털 기술에 따른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하는 것입니다.”

켄 후(Ken Hu) 화웨이 순환 회장은 18일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화웨이 커넥트 2019’에서 ‘모두를 위한 기술(TECH4ALL)’ 프로그램에 대해 소개하며 이 같이 말했다.

화웨이는 ‘모두를 위한 기술(TECH4ALL)’ 프로그램을 통해 향후 5년간 5억명의 사람들이 디지털 기술의 혜택 누리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이러한 혜택에는 세상과의 연결성은 물론, AI, 클라우드, 스마트기기 등의 테크놀로지, 애플리케이션 및 스킬이 포함된다.

켄 후 순환 회장은 “디지털 기술은 세계를 변화시키고 있다”며 “화웨이는 모두가 디지털 혜택을 누리길 원하며, 디지털 포용이 실현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그는 “이런 관점에서 보면 테크놀로지는 디지털 포용의 기반이 되고, 애플리케이션은 핵심 요인이며, 스킬은 디지털 포용을 정확하게 실현해 주는 도구이다”며 “화웨이는 테크놀로지, 애플리케이션, 스킬 등 세가지 부문에 집중하며 ‘모두를 위한 기술’ 프로그램을 운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가치를 창출하기 위해서는 방향성이 확고해야 한다”며 “ICT 산업의 잠재적 영향력과 디지털 포용의 의미를 바탕으로 ‘모두를 위한 기술’ 프로그램의 지향점을 세웠다”고 말했다.

화웨이는 현재 전 세계 30억 이상의 사람들이 원활하게 통신서비스를 사용하고, 170여개 국가 및 지역에 구축된 1,500개 이상의 네트워크가 안정적으로 운영되도록 지원하고 있다.

켄 후 회장은 “’모두를 위한 기술’은 더 많은 개인, 가정, 단체가 디지털 세상의 아름다움을 즐기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우리는 약자를 보호하는 동시에 평범한 사람들은 보다 더 특별하게 만들고 싶다. 이것이 바로 기술이 지닌 가치”라고 강조했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