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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화성남양의 역사 밝히는 ‘청사초롱’ 축제

아름다운 화성남양의 역사 밝히는 ‘청사초롱’ 축제

기사승인 2019. 09. 22.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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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의 전통문화 주민들과 함께 공유하고 화합하는 시간 가져
남양읍 청사초롱 축제 모습
남양읍 역사문화공원 일원에서 열린 ‘제2회 청사초롱 축제’ 모습/제공 = 화성시
700년 남양도호부의 널리 역사를 알리고, 지역의 전통문화를 주민들과 함께 공유하고 화합하는 시간을 갖기 위해 화성시 남양읍이 지난 21일 화성시 남양읍 역사문화공원 일원에서 ‘제2회 청사초롱 축제’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아름다운 화성남양의 역사를 알리다’를 주제로 진행된 이날 청사초롱 축제는 오후 3시부터 7시까지 남양읍 주민 등 800여 명이 참여했다.

남양읍 주민자치위원회와 남양愛좋은맘되기카페가 동동 추최·주관한 이번 축제는 남양도호부사 행차 시연, 남양읍 거주 다문화가족이 참가하는 한국 전통혼례 시연, 남양 옛모습을 담은 사진전시회, 기념 공연(풍물패, 국악, 성악), 전통놀이체험(비석치기, 널뛰기, 떡메치기)등으로 진행됐다.

이번영 남양읍주민자치위원장은 “지역주민들이 화합할 수 있는 장이 마련돼 매우 기쁘고, 앞으로도 남양도호부 역사 알리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홍노미 남양읍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로 2회째를 맞은 청사초롱 축제가 남양의 특색이 담긴 지역축제로 지속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 도울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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