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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요일 예능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호쿤 “노르웨이 심심해…북한 사람 궁금”

목요일 예능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호쿤 “노르웨이 심심해…북한 사람 궁금”

기사승인 2019. 10. 03. 2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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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에브리원
목요일 예능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 출연한 노르웨이 출신 호쿤이 한국을 방문한 이유에 대해 언급했다.

3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 노르웨이 출신 호쿤이 출연했다.


호쿤은 "어릴 때부터 태권도를 배웠다. 북한 스타일의 태권도였다. 태권도를 통해 한국과 북한을 모두 알게 돼 관심을 갖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고등학생 때는 국가대표로 활동했다. 국내대회에서는 두 번 1등 했다. 북유럽대회에서 2등을 하기도 했다"고 덧붙였다.

그는 "한국에 사는 북한 사람들이 궁금했다. 삶은 어떤지, 왜 왔는지, 뭐가 힘든지 등이 궁금했고 현장 조사를 위해 처음 한국을 방문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한국은 에너지가 느껴진다. 그게 마음에 든다. 바쁘고 활기찬 에너지가 좋다"면서 "노르웨이는 심심하다"고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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