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박완규 “부활 탈퇴 후 20여년 동안 후회해” 고백

박완규 “부활 탈퇴 후 20여년 동안 후회해” 고백

기사승인 2019. 10. 12. 20:06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KBS2 '불후의 명곡'
가수 박완규가 록 밴드 부활 탈퇴 후 심경을 회상했다.

12일 방송된 KBS2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의 '故 백설희' 편에는 대한민국 대표 록 밴드 부활이 출연했다.

이날 박완규는 "팀을 나간 건 아무리 좋은 말로 해도 배신한 것"이라며 "과거 팀을 나갈 때 김태원 형이 아직 혼자 활동하기에는 힘들 거라 했었는데, 정말 피부로 와 닿았다. 팀을 나가자마자 후회로 힘들게 지냈었다"고 탈퇴 후 느꼈던 심경을 털어놓았다.

이어 "제가 1987년도 부활 2집 때 기타 연주곡을 듣고 음악을 하겠다고 결심했다. 다시 형의 기타 소리를 듣는 기분은 표현할 수가 없다"라고 다시 합류하게 된 소감을 전했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