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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문화관광공사, 특수목적 관광 활성화에 박차

경북문화관광공사, 특수목적 관광 활성화에 박차

기사승인 2019. 10. 14.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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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문화관광공사가 경북도와 중국 특수목적 관광객 유치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14일 경북문화관광공사에 따르면 중국 특수목적 관광객 유치를 위해 지난 10일부터 13일까지 동해안 바다자전거길과 포항 호미곶 자전거길, 하회마을, 병산서원 등을 끼고 있는 안동지역의 낙동강 자전거 코스 팸투어를 실시했다.

이번 방문단은 중국 청도시자전거운동협회 저우쥔 회장을 포함해 8명의 자전거협회 및 여행사 관계자들이다.

공사는 이번 팸투어를 국외 전담 여행사인 인터코리아 팔공 신휴와 공동 협력으로 진행했다.

김성조 경북문화관광공사장은 “경북도와 중국은 문화, 관광, 산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를 지속해 오고 있으며 이번 팸투어를 계기로 경북만의 자전거 코스 콘텐츠를 개발해 중화권 특수목적 관광객 유치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방한을 계기로 공사와 경북도는 경북만의 특색 있는 자전거길 상품 개발을 통해 내년에는 300여명 이상의 중국 특수목적 관광객이 경북을 방문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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