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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규민 MOM, 키움, PO 원정서 2연승…KS까지 한 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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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규민 MOM, 키움, PO 원정서 2연승…KS까지 한 경기

지환혁 기자 | 기사승인 2019. 10. 15. 2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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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규민, 승리의 히어로<YONHAP NO-5420>
김규민 /연합
키움 히어로즈가 적지에서 열린 프로야구 플레이오프 1·2차전을 모두 거둬들이며 5년 만의 한국시리즈 진출에 문턱까지 다가섰다.

키움은 15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벌어진 2019 신한은행 마이카 KBO 포스트시즌 플레이오프(PO·5전 3승제) 2차전에서 SK 와이번스를 8-7로 제압했다. 지난해 한국시리즈 챔피언 SK는 안방에서 2패를 당해 벼랑 끝에 몰렸다.

초반은 SK의 페이스였다. 산체스가 3회까지 안타 1개만 허용하고 삼진 5개를 솎아내며 무실점으로 호투하자 제이미 로맥이 키움 선발 최원태를 제물로 2회 좌월 솔로 아치, 한동민이 3회 투런 홈런을 터뜨렸다.

그러나 SK의 3-0 리드는 오래가지 못했다. 키움은 4회 2루타 2방 등 안타 5개와 SK의 실책을 묶어 단숨에 3-3 동점을 이뤘다.

불붙은 키움 타선은 5회 산체스를 마운드에서 끌어내렸다. 1차전 연장 11회 결승 타점의 주인공 김하성이 무사 1루에서 산체스의 시속 148㎞짜리 빠른 볼을 잡아당겨 투런포를 터뜨리며 역전을 이뤄냈다.

그러나 SK는 5회 말 3회 투런 아치를 그린 한동민이 2사 1, 2루에서 2루수 옆을 뚫어 좌중간을 가르는 적시 2루타를 터뜨렸다. 5-6으로 따라붙은 6회엔 선두 로맥이 바뀐 투수 김상수의 빠른 볼을 밀어 우측 펜스를 넘어가는 솔로 홈런으로 경기를 6-6 원점으로 돌렸다.

키움은 8회 초 SK 구원 서진용을 상대로 다시 경기를 뒤집었다. 1사 후 김웅빈이 재치 있는 기습 번트로 안타로 출루한 뒤 김규민이 우선상에 떨어지는 2루타로 2, 3루를 만들었다.
이어진 이지영의 중전 안타 때 김웅빈이 홈을 밟았고 키움은 대타 송성문이 SK 문승원의 초구를 힘껏 잡아당겨 1루수 쪽으로 강습 타구를 날려 주자 김규민을 불러 들리며 경기의 쐐기점을 수확했다.

결정적인 2타점을 올린 김규민이 데일리 최우수선수로 뽑혔다. 양 팀은 16일 하루 쉬고 17일 오후 6시 30분 키움의 홈인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3차전을 벌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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