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거창군, 농어촌버스 노선체계 개편 용역 중간보고회

거창군, 농어촌버스 노선체계 개편 용역 중간보고회

기사승인 2019. 10. 18. 10:35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주민의견 수렴, 최적화된 농어촌버스 노선체계 개편
경남 거창군이 17일 군청에서 구인모 거창군수,신창기 부군수, 관련부서장, 전 읍·면장 및 이장자율회장, 서흥여객자동차㈜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거창군 농어촌버스 노선체계 개편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18일 거창군에 따르면 효율적인 노선 정립과 근로기준법 준수를 통한 주민불편 최소화를 위해 대중교통 체계 개편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나타냈다.

노선체계 개편의 주요내용은 △주민편의를 증진시킬 수 있는 전담배차 △알기 쉬운 번호체계 도입 △환승형 마을순환버스 운행에 따른 지·간선체계 도입 방안 등으로 여객운송 효율성을 높여 근로시간 준수와 합리적인 노선개편을 통해 대중교통 서비스 향상의 제도적 기반정비를 마련할 계획이다.

군은 오는 12월 노선개편 용역 최종 결과를 토대로 시범운영을 거쳐 내년 1월 전면 시행할 예정이다.

구인모 군수는 “농어촌버스 노선체계 개편이 군민의 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만큼 중간보고회에서 나온 의견을 충분히 수렴해 군에 최적화된 노선을 개편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